친구한테 사진기를 챙겨오락 했더만..그만 까묵고
포항에 있는 바이킹스를 갔다가, 오래비 생일때 일산에 바이킹스 있다는 말을 듣고
한번 갔다왔지요~
몇일밤 부터 꿈에 나오는 샐러드...밤에 천장에 둥둥둥 떠다길래 친구 꼬셔서 버스타고 일산으로 고고
당산역에서 9707 타고 일산에 가시면 주엽역 롯데 마트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첫번째. 제가 좋아하는 게살삭스핀 스프...아시죠? 여기는 해물 샐러드바예요..^^
살살 속을 달래면서 먹기 시작하면서 킹크랩 샐럿-요건 씨즐러 게살샐럿 이랑 똑같어요.
다코야끼 하나 잡아 주시고~ 해파리 냉채 조금.... 이것저것 믹스 샐럿 조금씩
덴뿌라 코너에 가서 따끈한 새우튀김 하나, 단호박 튀김~
순식간에 한접시 뚝딱..
이번에 초밥 코너로 갑니다.. 새우초밥 문어 초밥 쪼금쪼금 씩 담아주시고, 칵텔 새우 첩갑 새우~
아~ 저기 게장 비빔밥이 보여요 녹차밥 조금 담아서 날치알 듬뿍 게장 조금 참기름에 김가루
오이를 넣어주시고 자리에 와서 슥싹 비벼서 먹습니다..ㅎㅎ
훈제 연어가 보이네요...저것도 가득가득... 앗 석회굴버터구이~듬뿍~!!
친구랑 탄산음료를 배가 부르다고 물을 꾹 참고 있었더니...에효..
오렌지 주스 조금 가져옵니다...갑자기 물종류를 먹기 시작하니까 배가 부르더라구요..
제가 더이상 배가 불러서 못먹겠다며 과일을 담아옵니다..-슈크림 딸기쨈 빵 외에 크로와성 마늘빵
등이 있지만...제가 빵은 잘 안먹어서...^^;
친구가 맛있는걸 가져왔다면서 스파게티 볶은면에-빕스처럼요...^^
거기서 소스도 거기서 뿌려주더라구요...^^ 크림 스파게티를 배부른걸 잊고 또 얌얌..
담아온 리치랑 파인애플 사과를 조금 먹다가..!!!맞다 아이스크림!!!
런치라서 요구르트는 막아두고요..녹차만 있길래 습통에 가득 담고 마구마고 토핑해서
가져와서 먹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옆 친구 아직 배가 안찬다며 삼치 구이랑-즉석 구워줘요..^^
모밀국수까지 가져와서 먹습니다...-배큰 친구...^0^
예전에 토욜에 갔을때 즉석 생과일 주스도 갈아줬는데...디너에만 하는거라네요..^^
다 먹고 배터지게 나왔습니다. 사진 많이 찍어 오고 싶었는데..믿을만한 인간이 못되는 친구덕에..
한개도 없고..ㅠ,ㅜ
포항 바이킹스랑 차이가 조금 있긴했는데요, 포항은 즉석 해물우동도 만들어주고요...
음음음, 캘리포니아 롤도 있어요...
대신 여긴 삼치구이가 있더라구요.
가격은 런치 오픈-4시까지 13000원에 부과에 해서 14300원이구요
디너는 18000원 여기도 부과세..
포항은 런치 11000원이고 디너는 13000원..
혹시 포항에 놀러가실일 있으신 분은요...한번 가보세요..싸게 드실수도 있으니까요..
포항에는 동국대병원 오광장 전자랜드 옆에 있어요..^^
얼릉 고향에 가서 아부지랑 어무이랑 가서 배터지게 먹고싶네요..
어제 오후 내내 소화가 안돼서 낑낑대다가 아침에 일어나니 괜찮네요...ㅎㅎㅎ
그래도 행복했던 하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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