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으러 갔었습니다.
메뉴판에서 도꾸리 쿠폰도 뽑아가지고 갔죠^^
저희는 저녁을 안 먹고 바로 간 관계료~
피자치즈 오꼬노미야끼(15000원)랑 우동(12000원)을 시켰습니다.
오꼬노미야끼~!! 정말 맛있습니다.
크기는 일본 오사까에서 먹었을 때보다 좀 아담해서 아쉽기는 한데;;
그래도 맛은 죽입니다.
오히려 제가 먹어 봤을 땐 우리 입맛에 좀 더 잘 맛는 것 같았어요.
우동도 국물 너무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ㅎㅎ
또 도쿠리도 좋았구요^^
참 도쿠리는 따뜻하게 데워주시던데~ 차갑게 드시고 싶으시면 미리 말씀하셔야 될 거예요^^
인테리어는 다른 이자까야처럼 일본 분위기가 나지는 않지만~
워낙 일하시는 분들이 다 일본분들이기 때문에 더 일본에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시구요^^
암튼 노부코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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