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후~ 서윤이가 스파게티를 먹고 싶다고 한다..
에구~ 서래마을로 넘어가기엔 서윤이 춥다고 난리고.. 까페골목에는 정말 스파게티집이 잘 없다.
서래마을쪽의 이태리 레스토랑 같은거.. 까페골목에 하나 생기면 정말정말 잘된텐데~~~
옛날 장미의 숲으로 유명했던 곳으로 갔다..
시간은 12시가 넘었고.. 오픈시간은 11시 30분이라고 되어있는데.. 아직 안열었다..ㅠ.ㅠ
할수없이 피자헛으로..~
피자헛 스파게티는 맛이 별로고 오늘은 춥기도 하니 다른 거 따끈한거 먹자고 해도 이놈 넘어오지 않는다...
런치 2인세트에 샐러드바, 스파게티, 미니피자를 먹을 수 있고 2만원이다.
그걸로 주문해서.. 샐러드 엄청 먹고.. 스파게티 먹고.. 미니피자까지~
다만.. 스파게티는 촉촉하게 국물이 하나도 없다는게.. 흠...
여하튼,, 서윤과 나랑 먹으니 배터지게 먹을만큼 딱 맞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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